2021 기록 문화 축제에 맞추어 우암-콜렉티브에서도 “아카이브 박스”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. 1일 시민 기록단으로 자신이 직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동네를 기록하고 그 저장된 파일들을 서로 본 뒤 동네 기록관 아카이브 박스에 담아두는 체험을 하였습니다. 함께 해주셨던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를 드리며, 이날 우암동 구 도심 골목길 사진과 북부시장 사진 총 천여장의 기록이 추가로 남겨졌습니다. 시민들이 직접 기록해본 기록물들을 통해 기록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